야후(Yahoo)가 남긴 유작, 플리커(Flicker)에 대해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이미 추억의 검색엔진이 되어버린 야후, 그러나 유일하게 쓸만한 물건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이미지 저장소, 플리커입니다.동영상은 유트브라면, 이미지는 플리커!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왜 이미지 저장소는 플리커일까? 그 이유는 한마디로 종결됩니다.
1 테 라 바 이트 (1TB) "
말도안되는 용량 제공으로 인해 더 이상 다른걸 따져볼 이유가 없습니다. 고해상도 사진이 보통 한 장당 20MB의 용량이라고 가정하면, 50장에 1GB. 1GB가 1000개(실제로는 1024지만) 필요함으로 50x1000장. 즉, 50,000장의 사진을 업로드하셔야 1TB의 플리커 용량을 전부 사용하게 되는것입니다.
더 이상, 외장하드에 보관하다 분실, 파손 등으로인해 소중한 사진들, 추억들 잃어버리지 마세요. 플리커가 안전하게 당신의 50,000장의 사진을 보관해줄꺼니까요.
이제 플리커의 대략적인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많지만, 플리커는 앨범이 아닌 단순 사진저장용이 주 목적이기에 이미지 업로드와 공개설정 관리하는법만 포스팅합니다.
플리커(Flicker) 바로가기
플리커는 처음 접속시,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야후, 구글, 페이스북 3가지 중 하나의 계정만 있으면 연동하여 가입이 쉽게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후, 플리커로 다시 돌아가게 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반겨줍니다.
노랑색 형관팬으로 칠해놓은 [사진 업로드] 기능을 클릭하면, 사진을 쉽게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시에는 공개설정을 체크하는데,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으면 다른사람도 검색을 통해 사진을 볼 수 있으니 개인적인 사진은 반드시 공개설정을 "본인에게만 공개"로 바꿔주세요. 아래처럼 [Privacy] 탭의 빨간버튼으로 적힌 "본인에게만 공개"를 선택하셔야 본인만 사진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사진 업로드 이후에는, 왼쪽 상단의 [나] -> [포토스트림] 으로 이동하시면 아래와 같이 업로드한 사진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추억들이 담긴 사진, 플리커를 통해서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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