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퍼그 이야기/블로그

구글 애드센스(Adsense) 티스토리에 달기 - 2차 승인

구글 애드센스(Adsense) 2차 승인이 되었습니다. 2차승인은 1차승인이 허락된 이후에 시작되는데, 이 때부터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되어 직접 광고배너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빨간색 메시지가 등장하여 2차승인 검토가 진행중임을 알려줍니다. 내 광고 탭을 클릭하여, 해당 탭에서 광고를 생성하고 블로그에 달아주세요. 이 작업을 하지 않으면, 2차 검토가 진행이 되지 않고 일주일쯤 지난뒤에 자동으로 거절 메일이 오게됩니다. 2차 승인은 광고를 직접 웹페이지에 달아보고 해당 광고가 정상적으로 노출이되고, 이상이 없는가를 테스트하는것이기에 광고를 달고, 노출이 반드시 일어나야 심사가 시작합니다. 즉, 아무도 안보는곳에 달아놓으시면 광고 노출자체가 안되서 심사가 몇 일이 지나도 안일어날 경우가 있으니 가급적 심사에는 잘 보이는곳에 놓아주세요. 


심사는 보통 광고가 노출된 시점부터 약 48시간 이내로 이루어진다고하나 길면 일주일까지도 걸린다고합니다. 하지만 3일 이상 걸리면 뭔가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저는 약 40시간 후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1차 승인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2차 승인 허가 메일이 안왔습니다. 문득, 애드센스를 보니 빨간 메시지가 사라져있어서 그걸로 확인했습니다. 저 빨간 메시지가 사라지면 약 30분 정도 후에는 실제 광고가 개제됩니다. (이전에는 투명한 광고가 나와 빈영역만 나옵니다)


저는 이 광고를 다는데 수시간 걸렸는데, 광고 위치를 정하는것보다 반응형웹이다보니 창 사이즈에 따라(모바일 포함) 영역 크기에 맞는 광고를 동적으로 배치하는 작업이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모바일이 접속유저의 30% 이상이고, 앞으로 계속 이 비율은 증가할 것이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는 작업입니다.


이로써, 구글 애드센스 설치 작업이 끝났습니다. 1차는 7차례나 신청했는데 2차는 가뿐히 이틀만에 통과되니 기쁘네요 :)

역시 애드센스 승인의 중요한점은 명확한 블로그 컨셉(주제)인걸 다시 한 번 느끼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