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GIGABYTE) Phantasus Slim P34G 리뷰를 시작합니다.

소개에 앞서 해당 모델이 필요한 사용자는 노트북을 들고 이동을 자주하는 고사양 작업, 게임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가격도 고가라는게 함정)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펙을 보면 아시겠지만, 무게만큼은 놀랄만큼 가볍습니다.  1.7kg이라니! 경쟁제품인 msi ge70의 경우도 무게는 2키로입니다.

저처럼 2키로 이상 노트북은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기가바이트는 최고의 노트북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CPU는 i7-4700HQ를 달고나와 왠만한 데스크탑 못지 않는 성능을 발휘합니다. (HQ와 MQ의 차이는 CPU 업그레이드 가능여부를 말합니다. HQ는 업그레이드가 안됩니다만 i7 4세대급에서 더 업그레이드할 일은 없다고봐 의미가 없습니다)


램의 경우, 8기가를 기본적으로 달고 나오나 16기가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기가바이트 타 제품처럼 노트북 하판부에 나사만 풀면 바로 램만 교체할 수 있게 따로 구성되어 있어 정말 쉽습니다.


SSD와 HDD는 선택, 두 개 다 다는분들도 있고, SSD만 달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SD를 달고, 추후 필요하면 HDD를 추가 구매해서 다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픽카드는 GTX760M 을 달고 나왔는데, 이게 어느정도의 수준이냐면 벤치상으로 데스크탑 그래픽카드인 GTX650 급입니다. (현실은 옵티머스 적용으로 인해 성능이 더 떨어짐) 즉, 어지간한 3D게임은 중상옵, 상옵으로 다 돌아가며 3D맥스 같은 고사양의 그래픽 툴도 거뜬합니다. 다만, 노트북이 슬림하고 가벼운만큼 발열만큼은 감당할 수 없으니 고사양 작업을 오래할 경우엔 반드시 쿨러 받침대를 쓰도록 합시다.


패널. 고사양 노트북에 걸맞게 풀HD VA패널을 내놓았습니다. VA패널은 삼성노트북에서 쓰는 패널이며 ips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풀HD기에 게임하시는분들도 비록 14인치라 화면은 작지만 해상도로인해 게임화면을 쾌적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프로그래머 입장에선 14인치에 풀HD로 보려니 글자들이 작게 보여 확대해서 보지 않으면 코드들이 작게 보여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4인치급에선 1600 해상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는 고사양인만큼 오래가지 못하며, 이동중에 쓰는 용도보다는 이동에 용이한 노트북이라 보셔야합니다. 반면, 어댑터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2키로 미만 노트북에선 보통 벽돌어댑터가 없는데 이녀석만큼은 예외입니다. 어댑터만 보면 3키로급 노트북 쓰는줄 알 꺼 같습니다. 어댑터 무게는 약 600~700g 정도 합니다. 노트북 무게와 합치면 2.5kg 이 넘어가네요.


기존 스텔스 모델인 u2442n, u2442d, u2442f 시리즈들은 acbel에서 제조한 ad9009 어댑터(약 150g)가 호환이 되어 가볍게 쓴 반면에 이녀석은 와트수 자체가 높아 호환되는 가벼운 어댑터를 찾기 힘듭니다. 그래도 어댑터 무게를 포함해도 이정도 스펙에 이정도 무게를 갖춘 녀석이 없기에 딱히 대안이 없습니다.

가격은 약 150만원~160만원대를 옵션에 따라 왔다갔다합니다.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는것도 좋지만 5~10만원 비싸더라도 기가바이트 쇼룸에 가셔서 현장에서 직접 불량, 유격 상태를 확인하시고 사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받았는데 불량이면 교환, 환불하는 스트레스가 정말 크기 때문이죠.

저는 결국 u2242n 모델을 아직도 쓰고 있지만, 반년~일년뒤쯤 가격이 떨어지면 p34g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고성능에 가벼운 무게, 풀HD VA패널 노트북. 출시날짜 연기를 밥먹듯이 해서 짜증났던 마음도 눈녹듯 사라지게 만드는 스펙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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